Chapter 17 · 참고 자료

주요 용어집

송신·수신 회로에서 쓰는 용어를 모았습니다. 검색창에 단어를 입력하면 그 단어가 들어 있는 항목을 보여 줍니다.

용어 이름의 유래는 트랜지스터 단자, FM, 헤테로다인, 초기 안테나에서 설명합니다. RB·RC처럼 회로도에 붙은 표시는 회로도 표기 읽기를 보세요.

신호와 주파수

RF무선 주파수(Radio Frequency). 안테나를 통해 주고받는 높은 주파수 신호. 이 페이지의 예시는 MHz 대역이다.
가청주파수 / AF / 음성 신호 (audio frequency)사람이 소리로 들을 수 있는 낮은 주파수 대역. 보통 20 Hz ~ 20 kHz로 보며, 나이가 들수록 위쪽 한계가 내려간다. 20 Hz 아래는 초저주파(infrasound), 20 kHz 위는 초음파(ultrasound)다. 말소리 성분은 대부분 300 Hz ~ 3.4 kHz에 몰려 있어 전화 음성 대역이 이 범위로 정해졌다. 방송에서는 채널 간격 때문에 이보다 좁게 쓴다. AM은 오디오를 약 5 kHz까지, 방송 FM은 15 kHz까지 보내고 19 kHz 파일럿 톤으로 스테레오를 알린다. 수신기에서는 판별기·검파기 출력부터가 이 대역이며, 결합 커패시터의 차단 주파수를 20 Hz보다 낮게 잡는 이유도 이 대역을 모두 통과시키기 위해서다. 복조 뒤 음성 회로 보기 →
반송파정보를 실어 보내는 높은 주파수의 기본 진동. FM에서는 그 순간 주파수가 음성에 따라 변한다.
변조 / 복조변조는 음성 정보를 반송파에 싣는 과정. 복조는 수신한 신호에서 음성 정보를 꺼내는 과정.
중심 주파수변조가 없을 때 기준이 되는 주파수. 실제 순간 주파수는 이 값 주변을 움직인다.
주파수 편이순간 주파수가 중심 주파수에서 벗어난 양. FM에서는 음성 전압의 크기에 따라 편이가 달라진다.
대역폭회로가 통과시키거나 신호가 차지하는 주파수 범위. IF 필터는 FM 편이를 충분히 통과시켜야 한다.
측파대 (sideband)변조했을 때 반송파 위·아래 f_c \pm f_m에 생기는 정보 성분. 상측파대(USB)와 하측파대(LSB)가 같은 정보를 담는다. 측파대가 생기는 자리 보기 →
스펙트럼 폴딩 / 되접힘 (folding)신호 성분이 0 Hz를 넘어 음의 주파수로 가면 양의 쪽으로 되접혀 나타나는 현상. 변조 신호가 반송파보다 높으면 하측파대가 이렇게 접혀 원래 신호를 복원할 수 없다. 샘플링의 에일리어싱도 성분이 겹쳐 구분되지 않는 현상이다. 접히는 조건 보기 →
반송파 대 변조 주파수 비 (fc/fm)반송파가 변조 신호 최고 주파수의 몇 배인지 나타내는 비율. 이론적 하한은 2배지만 포락선 검파를 쓰려면 최소 10배가 필요하다. 방송 AM은 약 200배, 방송 FM은 수천 배다. 10 : 1 기준의 이유 →
카슨의 법칙 (Carson’s rule)FM이 실제로 차지하는 대역폭을 2(\Delta f + f_m)으로 어림하는 경험식. 편이와 변조 주파수가 모두 대역을 넓힌다. 낮은 반송파에서의 한계 →
표본화 정리 (sampling theorem, 나이퀴스트 정리)대역이 B로 제한된 신호는 f_s \ge 2B로 표본화하면 원래 파형을 복원할 수 있다는 정리. 변조에서 f_c \ge 2f_m을 지켜야 하는 것과 같은 조건이다. 표본화 보기 →
나이퀴스트 주파수 (Nyquist frequency)샘플링 주파수의 절반. 이보다 높은 성분은 아래로 접혀 기록된다. 44.1 kHz 샘플링이면 22.05 kHz다. 접히는 지점 보기 →
에일리어싱 (aliasing, folding)나이퀴스트 주파수 위의 성분이 아래로 접혀 원래 있던 성분과 구분되지 않게 되는 현상. 샘플링 전에 아날로그 저역통과 필터로 막아야 하며, 기록된 뒤에는 되돌릴 수 없다. 안티에일리어싱 필터 →
언더샘플링 / 대역통과 샘플링 (undersampling)접힘을 역으로 이용해 높은 주파수의 좁은 대역 신호를 낮은 샘플링 속도로 받아내는 방법. 믹서 없이 주파수를 내리는 효과가 있어 SDR 수신기가 IF를 직접 샘플링할 때 쓴다. 예시 보기 →
I/Q 신호 (in-phase / quadrature)신호를 동상 성분과 직교 성분 두 갈래로 표현한 복소 신호. 음의 주파수를 따로 나타낼 수 있어 같은 대역폭을 실수 샘플링의 절반 속도로 다룬다. FM 복조는 위상의 차분으로 구현된다. I/Q 보기 →
양자화 잡음 (quantization noise)연속 전압을 유한한 단계로 끊을 때 생기는 오차. 비트 수 N에 대해 \mathrm{SNR} \approx 6.02N + 1.76 dB이며, 수신기에서는 강한 신호와 약한 신호를 동시에 다룰 수 있는 폭을 정한다. 양자화 보기 →

부품과 공진

L / 인덕터전류 변화에 대응해 자기장에 에너지를 저장한다. DC에서는 이상적으로 도선처럼 보이고,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리액턴스가 커진다.
C / 커패시터전압에 대응해 전기장에 에너지를 저장한다. DC는 막고,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리액턴스가 작아진다.
리액턴스L과 C가 교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정도로, 주파수에 따라 달라진다. 에너지를 저장했다 돌려주는 성질과 관계되며, 에너지를 열로 소모하는 저항과는 다르다.
LC 탱크 / 공진 회로L과 C가 에너지를 주고받는 회로. ‘탱크’는 에너지를 저장한다는 비유에서 온 이름이다. 이름의 맥락 → 이상적인 공진 주파수는 f_0 = 1/(2\pi\sqrt{LC}).
Q / 품질 계수공진 에너지에 비해 한 주기 동안 잃는 에너지가 얼마나 적은지 나타내는 값. Q가 높으면 공진이 날카롭지만 여러 설계 조건과 함께 봐야 한다.
P형 반도체 (p-type semiconductor)양전하처럼 움직이는 정공이 다수 운반자인 반도체. P는 positive에서 왔으며 재료 전체가 양전하라는 뜻은 아니다. 접합 그림 보기 →
N형 반도체 (n-type semiconductor)음전하를 띤 전자가 다수 운반자인 반도체. N은 negative에서 왔으며 재료 전체가 음전하라는 뜻은 아니다. 접합 그림 보기 →
PN 접합 (p–n junction) / 공핍층 (depletion region)P형과 N형 반도체가 만나는 구조와 그 경계의 움직일 수 있는 운반자가 적은 영역. 순방향 바이어스에서는 공핍층이 좁아지고, 역방향에서는 넓어진다. 전압으로 보기 →
다이오드 (diode)애노드에서 캐소드 방향으로 주로 전류를 통과시키는 부품. 정류와 무선 신호 검파에 쓰인다. 동작 보기 →
정류 (rectification)교류의 한쪽 또는 양쪽 반주기를 같은 극성의 출력으로 바꾸는 과정. 다이오드와 평활 회로를 함께 쓴다. 흐름 보기 →
바랙터 / 바리캡 (varactor / varicap diode)역방향 전압에 따라 접합 정전용량이 바뀌는 다이오드. FM 발진기의 가변 C로 쓸 수 있다. 기초 설명 →
역바이어스다이오드가 순방향으로 도통하지 않도록 거는 전압. 바랙터는 이 상태의 접합 정전용량을 이용한다.
바이어스부품이 동작할 기준점을 정하기 위해 미리 거는 DC 전압 또는 전류.
결합 커패시터서로 다른 DC 동작점을 분리하면서 교류 신호를 다음 회로로 전달하는 커패시터.
디커플링전원·바이어스 선을 통한 신호의 원치 않는 이동을 줄이는 방법. 보통 우회 커패시터나 필터를 쓴다.

트랜지스터

BJT (bipolar junction transistor, 쌍극성 접합 트랜지스터)베이스·컬렉터·이미터의 세 단자를 가진 트랜지스터 계열. NPN과 PNP가 있다. 회로 설명 →
MOSFET (metal-oxide-semiconductor field-effect transistor, 금속 산화막 반도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절연된 게이트의 전압으로 드레인–소스 전류 경로를 조절하는 FET 계열. N채널과 P채널이 있다. 회로 설명 →
공통 이미터 (common emitter)BJT에서 이미터를 입력·출력의 공통 기준으로 보는 구성. 베이스에 넣은 신호를 컬렉터에서 꺼내며 출력 전압은 대체로 반대로 움직인다. 이미터 저항의 유무로 이름을 정하지 않는다. 비교 보기 →
공통 컬렉터 (common collector) / 이미터 팔로어 (emitter follower)BJT에서 컬렉터를 공통 기준으로 보고 베이스에 신호를 넣어 이미터에서 꺼내는 구성. 출력 전압이 입력을 같은 방향으로 따르며 버퍼에 쓰인다. 연결과 동작 보기 →
VBE / VGS각각 BJT의 베이스–이미터 전압, MOSFET의 게이트–소스 전압. 어느 단자를 기준으로 한 전압인지가 중요하다.
문턱전압 VTHMOSFET에서 특정 작은 전류가 흐르기 시작하는 시험 조건의 게이트–소스 전압. 충분히 켜진 스위치의 보증 전압과는 다르다.
동작 영역트랜지스터의 전압·전류 조건에 따른 상태. BJT와 MOSFET은 “포화”라는 단어를 서로 다른 영역에 쓴다. 비교 보기 →

송신 회로

발진기외부 RF 입력 없이 주기적인 신호를 만들어 유지하는 회로. 능동 소자가 탱크 손실을 보충한다.
능동 소자전원에서 에너지를 받아 증폭·발진 등에 쓰이는 트랜지스터나 IC.
버퍼앞 회로에 부하를 적게 주면서 신호를 받아 뒤쪽 부하를 구동하는 단계. 발진기가 부하 변화의 영향을 덜 받게 한다.
부하신호원에 연결되어 에너지를 소비하거나 전기적 영향을 주는 회로·케이블·안테나.
주파수 풀링출력 부하나 결합 조건이 바뀌어 발진 주파수가 끌려가는 현상.

수신 회로

동조 / 프리셀렉션LC 회로 등을 원하는 수신 주파수 부근에 맞춰 다른 신호를 앞단에서 줄이는 과정.
국부발진기 (LO, local oscillator)믹서에서 수신 신호와 섞을 기준 신호를 수신기 내부에서 만드는 발진기.
믹서두 신호를 곱해 합 주파수와 차 주파수 성분을 만드는 회로.
중간주파수 (IF, intermediate frequency)믹서 뒤에서 골라 증폭·필터링하는 일정한 주파수. 방송 FM 수신기에서는 10.7 MHz가 흔한 예다.
이미지 주파수원하는 RF와 마찬가지로 믹서에서 같은 IF가 될 수 있는 다른 RF. RF 앞단에서 억제해야 한다.
리미터복조 전에 신호 진폭 변화를 줄이는 단계. 주파수 정보는 유지한다.
판별기 / FM 복조기순간 주파수 변화를 전압 변화로 바꾸는 회로. 경사 검파와 직교 판별기 등이 있다.
포락선 검파 (envelope detection)다이오드와 RC 등으로 RF의 진폭 윤곽을 저주파 전압으로 꺼내는 방법. AM 복조에 쓰며, 경사 검파에서는 먼저 FM을 진폭 변화로 바꾼 뒤 사용한다. 다이오드 동작 보기 →
디엠퍼시스송신 측 프리엠퍼시스로 강조한 고음 성분을 수신 측에서 되돌리는 주파수 응답 처리.
이중변환 (double conversion)믹서를 두 번 거쳐 높은 1차 IF에서 이미지를 억압하고 낮은 2차 IF에서 선택도를 확보하는 구조. 단수가 늘면 내부에서 생긴 신호가 가짜 수신음(버디)으로 나타날 수 있다. IF 고르는 방법 →
감도 (sensitivity)얼마나 약한 신호까지 알아들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값. FM 수신기는 12 dB SINAD 기준의 입력 전압(µV)으로 적는 경우가 많다. 수신기 지표 보기 →
선택도 (selectivity)원하는 채널만 남기고 옆 채널을 밀어내는 정도. 필터의 −6 dB 폭과 −60 dB 폭의 비인 형상계수로 나타낸다.
잡음지수 (NF, noise figure)회로가 스스로 더하는 잡음의 양을 dB로 나타낸 값. 여러 단이 이어져도 전체 값은 사실상 첫 단이 정한다. 잡음 바닥 자체는 대역폭이 정해 N = kTB다. 대역폭과의 관계 →
AGC (automatic gain control, 자동이득조절)입력 세기가 달라져도 출력이 일정하도록 IF 이득을 되먹임으로 조절하는 회로. FM에서는 리미터가 그 역할의 일부를 대신한다. AGC와 스켈치 →
스켈치 / 톤 스켈치 (squelch, CTCSS)신호가 없을 때 잡음을 차단해 두는 기능. 판별기 출력의 잡음량으로 판단한다. 톤 스켈치는 67~254 Hz의 낮은 톤을 함께 보내 그 톤이 맞을 때만 연다.
상호변조 / 혼변조 (intermodulation)강한 신호 두 개가 비선형 회로에서 섞여 2f_1 - f_2 같은 새 성분을 만드는 현상. 수신 대역 안에 떨어지면 없던 신호가 들린다. 프리앰프를 무작정 더하면 나빠진다.

안테나와 급전선

안테나 복사 / 방사 (antenna radiation)시간에 따라 변하는 도체 전류가 공간으로 전파를 보내는 과정. 수신에서는 들어온 전파가 안테나 단자에 전압·전류를 유도한다. 방사 수식과 애니메이션 →
평형·불평형 변환기 (발룬, balun, balanced–unbalanced transformer)평형인 다이폴과 불평형인 동축선의 연결에서 급전선 바깥 전류를 억제하거나 임피던스를 변환하는 장치. 종류마다 역할이 다르다. 다이폴 급전 보기 →
파장 (λ, wavelength)한 주기 동안 전파가 나아간 거리. \lambda = c/f이고 MHz 단위로는 300/f m다. 안테나 길이와 급전선 길이를 재는 기준이 된다. 계산해 보기 →
소자 단축률 (shortening factor)도체 굵기와 종단 효과를 고려해 안테나 소자의 실제 공진 길이를 이론 길이보다 짧게 잡는 비율. 95%는 시작값이며 구조마다 다르다. 급전선의 속도계수와는 다른 개념이다.
반파장 다이폴 (half-wave dipole, dipole)두 소자를 일직선으로 놓고 가운데 틈에서 급전하는 안테나. 전체 길이는 대략 반파장이고 전류는 가운데에서 크며 양끝에서 작다. 소자에 직각인 방향으로 강하게 복사한다. 자유공간의 얇은 소자는 급전점 저항이 약 73 Ω이다. 구조·전류·길이 보기 →
야기·우다 안테나 (Yagi–Uda antenna, 야기 안테나)급전 소자와 직접 급전하지 않는 반사기·도파기를 평행하게 배열해 도파기 쪽에 주된 빔을 만드는 방향성 안테나. 소자 배치도 보기 →
기생 소자 (parasitic element)급전선에 직접 연결하지 않고 다른 소자의 전파가 유도한 전류로 작동하는 소자. 야기 안테나의 반사기와 도파기가 해당한다. 야기 구조 보기 →
λ/4 수직접지 안테나 (quarter-wave grounded vertical)접지면을 거울로 삼아 λ/4 높이만으로 다이폴처럼 동작시키는 수직 안테나. 수평면에서 무지향성이고 급전점 저항은 약 36.5 Ω이다. 회로·계산 보기 →
접지면 / 래디얼 (ground plane / radial)수직 안테나 아래에서 없는 절반을 비춰 주는 도체면. 실제로는 방사형으로 여러 가닥을 깐다. 접지 저항은 그대로 손실이 된다.
실효고 (he, effective height)급전점 전류가 안테나 높이 전체에 고르게 흘렀다고 볼 때의 등가 높이. 전류가 끝으로 갈수록 줄어 실제 높이보다 낮다. λ/4 접지 안테나는 \lambda/2\pi \approx 0.159\,\lambda로 실제 높이의 약 63.7%다.
캐패시티 햇 (capacity hat)수직 안테나 꼭대기에 다는 원판·방사형 도체. 끝 전류가 덜 떨어지게 해 실효고를 높인다.
급전점 임피던스 (feed-point impedance)급전선이 안테나를 바라볼 때 보이는 임피던스. 안테나 종류·높이·주변 구조에 따라 달라지며 급전선 정합의 기준이 된다.
방사 패턴 (radiation pattern)안테나의 방향별 상대 복사·수신 세기를 그린 그림. 중심에서 바깥선까지의 거리가 클수록 그 방향이 강하다. 2차원 단면 → · 3차원 패턴 →
원거리장 (far field)안테나에서 충분히 멀어 방사되는 전자기파의 방향별 성질을 비교하기 좋은 영역. 이상적인 자유공간에서는 전기장 진폭이 대략 거리의 역수로 줄어든다. 이동하는 전기장 보기 →
파수 (wavenumber, k)거리에 따른 파동 위상 변화율. 자유공간에서 k=2\pi/\lambda이며 단위는 rad/m이다. 방사 식 보기 →
지향성 (directivity) / 널 (null)방사 전력이 특정 방향에 모이는 정도. 방사 패턴에서 세기가 거의 0인 방향을 널이라 하고, 방향 탐지와 혼신 회피에 이용한다.
안테나 이득 (gain, dBi, dBd)입력 전력과 손실을 기준으로 특정 방향에 전력이 얼마나 집중되는지 나타내는 값. dBi는 등방성 안테나, dBd는 반파장 다이폴 기준이다. 성능 읽기 →
편파 (polarization)전파의 전기장이 흔들리는 방향. 송수신 안테나의 편파가 어긋나면 수신 전력이 감소할 수 있다. 성능 읽기 →
방사 저항 / 방사 효율 (radiation resistance / radiation efficiency)방사 저항은 복사 전력을 등가 저항으로 나타낸 값이다. 방사 효율은 방사 저항과 손실 저항의 합에서 방사 저항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효율 식 보기 →
안테나 대역폭 (antenna bandwidth)정재파비나 이득처럼 정해 둔 성능 기준을 만족하는 주파수 범위. 어떤 기준인지 함께 제시해야 한다. 성능 읽기 →
무지향성 (omnidirectional)기준이 되는 면에서 모든 방향의 세기가 같은 성질. λ/4 수직접지 안테나는 수평면에서 무지향성이다. 패턴 비교 보기 →
루프 안테나 (loop antenna)도선을 고리로 만든 안테나. 소형 루프는 8자형 지향성과 뚜렷한 널을 가져 방향 탐지와 저잡음 수신에 쓰인다.
애드콕 안테나 (Adcock antenna)수직 소자 두 개를 떨어뜨려 조합한 방향 탐지용 배열. 합성 지향성이 8자형이며, 수평 편파 성분의 영향을 줄이려고 쓴다.
급전선 (feed line, feeder)송수신기와 안테나 사이에서 고주파 신호를 전달하는 선. 동축 케이블(coaxial cable)과 평행 2선식이 있다. 신호 방향 그림 →
특성 임피던스 (Z₀, characteristic impedance)급전선 자체의 진행 전압파와 전류파의 비. 흔한 동축선은 50 Ω 또는 75 Ω이다.
임피던스 정합 (impedance matching)급전선과 안테나 쪽 임피던스를 맞춰 접속점의 반사를 줄이는 일. 정합 여부와 안테나의 복사 효율은 별도로 확인한다. 반사 그림 →
진행파 / 반사파 (forward wave / reflected wave)급전선을 따라 안테나로 가는 파와 접속점에서 송신기 쪽으로 되돌아오는 파. 방향 그림 →
반사계수 (Γ, reflection coefficient)접속점에서 반사된 전압파와 입사 전압파의 비. \Gamma = (Z_L - Z_0)/(Z_L + Z_0)이고 반사 전력 비율은 |\Gamma|^{2}다.
정재파 / 전압 정재파비 (standing wave / VSWR, voltage standing wave ratio; SWR)진행파와 반사파가 겹쳐 급전선 위에 고정된 위치별 전압 무늬 / 최대 전압과 최소 전압의 비. 정합되면 1 : 1이다. 복사 효율을 뜻하지는 않는다. 그림과 그래프 →
속도계수 (velocity factor)급전선 안에서 전파가 진공 대비 얼마나 느린지 나타내는 비율. 폴리에틸렌 동축은 약 0.66, 폼 절연은 약 0.8이다. 급전선을 파장 기준으로 자를 때 곱해야 한다.

통신 방식과 디지털 신호

SSB (single sideband, 단측파대)AM에서 생기는 두 측파대 중 한쪽만 주로 보내는 음성 방식. 반송파도 억압해 대역과 전력을 아낀다. 스펙트럼 보기 →
USB / LSB (upper/lower sideband, 상·하측파대)억압된 반송파 기준 주파수보다 위쪽 / 아래쪽의 측파대를 뜻한다. SSB 수신기에서는 고른 쪽에 맞게 반송파를 재삽입한다. 그림 보기 →
BFO (beat frequency oscillator, 비트 주파수 발진기)SSB 수신 시 빠진 반송파 대신 기준 신호를 만들어 측파대에서 음성을 꺼내는 발진기. 주파수가 어긋나면 음색이 변한다.
D-STAR (Digital Smart Technologies for Amateur Radio)JARL이 개발한 디지털 아마추어 무선 규격. 음성 DV와 별도 데이터 DD, 호출부호 라우팅 등을 포함한다. 신호 경로 보기 →
DV / DD (digital voice / digital data)D-STAR의 디지털 음성 / 별도 디지털 데이터 모드. DV 링크는 4.8 kbps이며 DD 128 kbps는 지원 장비와 대역이 제한된다.
코덱 (codec)마이크 음성을 압축된 비트로 만들고 수신한 비트를 다시 소리로 복원하는 부분. D-STAR DV의 신호 경로에 쓰인다.
GMSK (Gaussian minimum shift keying)주파수 변화를 부드럽게 이어 비트를 실어 보내는 디지털 변조. D-STAR 무선 구간에서 쓰인다.
게이트웨이 / 리플렉터 (gateway / reflector)중계기의 무선 신호를 네트워크로 이어 주는 장치 / 여러 D-STAR 경로를 그룹으로 연결하는 서버. 직접 교신에는 필수가 아니다.
FT8 (Franke–Taylor 8-tone)약한 신호에서 호출부호·위치·보고 등 짧은 메시지를 15초 슬롯으로 주고받는 디지털 방식. 8개 톤을 쓴다. 시간과 대역폭 보기 →
FEC (forward error correction, 순방향 오류 정정)데이터에 여분의 비트를 더해 수신 때 일부 오류를 고치는 방법. FT8 같은 약신호 방식에서 복호에 도움을 준다.
시간 슬롯 (time slot)송신·수신 차례를 맞추기 위해 정한 시간 구간. FT8은 15초 단위로 번갈아 송신하므로 시계 동기화가 중요하다.
워터폴 (waterfall)주파수별 수신 강도를 색으로 나타내고 시간 순서로 쌓아 보여 주는 화면. FT8에서 여러 신호의 위치를 찾을 때 쓴다.
SSTV (slow scan television, 저속 주사 영상)그림 한 장을 음성 대역의 톤으로 바꾸어 줄마다 천천히 보내는 방식. HF에서는 SSB 통로를 흔히 쓴다. 주사 원리 보기 →
VIS (vertical interval signaling)아날로그 SSTV 수신기가 어떤 화면 모드를 써야 할지 알려 주는 식별 신호. 모드가 틀리면 그림이 깨질 수 있다.

주파수 대역과 전파

HF (high frequency, 단파)ITU 기준 3–30 MHz. 전리층 경로로 먼 거리 교신이 가능하지만 시간·계절·태양 상태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대역 비교 →
VHF (very high frequency, 초단파)ITU 기준 30–300 MHz. 주로 가시선과 지형이 경로를 좌우하며 지역 통신에 많이 쓴다.
UHF (ultra high frequency, 극초단파)ITU 기준 300 MHz–3 GHz. 작은 안테나와 좁은 빔을 만들기 쉽고 지형·건물·배치의 영향을 받는다.
전리층 (ionosphere)태양 복사로 전자가 생긴 대기 상층. HF 전파를 휘어 지상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다. 전파 경로 보기 →
가시선 (line of sight)송수신 지점 사이의 직접 경로를 뜻한다. VHF·UHF의 전파 경로를 살필 때 안테나 높이와 지형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회절 (diffraction)전파가 장애물의 가장자리를 돌아 그림자 영역으로 들어가는 현상. 파장이 길수록 잘 일어나 같은 지형에서 145 MHz가 433 MHz보다 유리하다. 두 대역 비교 보기 →
대류권 덕트 (tropospheric duct)대기의 굴절률 구조 때문에 VHF·UHF 전파가 층 사이에 갇혀 평소보다 멀리 가는 현상. VHF·UHF 경로 보기 →
도플러 편이 (Doppler shift)송수신 상대속도 때문에 수신 주파수가 f\,v/c만큼 어긋나는 현상. 저궤도 위성에서는 145 MHz에서 약 ±3~4 kHz, 433 MHz에서 약 ±10 kHz로 주파수가 높을수록 커진다. 대역별 차이 →
ISM 대역 (industrial, scientific and medical)산업·과학·의료용 기기에 개방된 주파수 구간. 한국에서는 13.56 MHz, 27.12 MHz, 2.4 GHz, 5.8 GHz, 24 GHz 부근이 해당한다. 유럽(ITU 1지역)의 433 MHz는 국내 ISM이 아니어서 해외 433 MHz 기기를 국내에서 송신에 쓸 수 없다. 한국의 주파수 용도 보기 →
주파수 분배표 (table of frequency allocations)어느 구간을 어떤 업무에 쓸지 정한 표. ITU 전파규칙의 지역별 분배를 바탕으로 나라마다 고시로 정한다. 한국은 「대한민국 주파수 분배표」가 기준이다. 국내 용도 정리 →
1순위 / 2순위 업무 (primary / secondary service)같은 구간을 나눠 쓰는 업무 사이의 우선순위. 2순위 업무는 1순위에 혼신을 주면 안 되고 1순위로부터 보호를 요구할 수도 없다. 한국에서 아마추어 430–440 MHz는 2순위다. 배정 구간 보기 →
생활무선 (license-free personal radio)신고 없이 인증 기기로 쓸 수 있는 무선. 국내에서는 26.965–27.405 MHz의 CB 40채널과 448.7375–449.2625 MHz의 27채널 등이 있다. 출력과 안테나에 제한이 있다. 비면허 대역 보기 →
자유공간 손실 (free-space path loss, FSPL)장애물과 반사가 없는 공간에서 거리 때문에 수신 전력이 작아지는 정도. 실제 통신 성능은 안테나 이득과 경로 조건도 좌우한다.
송신에서는 음성 전압 → 바랙터 C → 탱크 주파수, 수신에서는 IF의 주파수 변화 → 판별기 전압 → 음성입니다.

종합 퀴즈

각 장의 핵심을 한 문항씩 골랐습니다. 틀린 문항은 해설의 링크로 해당 장에 돌아가 시뮬레이터로 다시 확인해 보세요.

실리콘 다이오드 순방향 전압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01장 I–V 곡선을 참고하세요.

공통 이미터 증폭기의 출력 파형 위쪽이 평평하게 잘렸다면?

출력 전압이 높은 쪽(V_{CC} 쪽)으로 더 못 올라가는 것은 전류가 0이 된 차단입니다. 02장 부하선.

FM 변조 지수 β = 5, 변조 신호 3 kHz일 때 카슨 대역폭은?

\Delta f = 15\ \mathrm{kHz}이므로 2(15 + 3) = 36\ \mathrm{kHz}입니다. 03장 FM 스펙트럼.

표본화 속도 10 kS/s로 7 kHz 사인파를 실수 표본화하면 몇 kHz로 보이나요?

나이퀴스트 5 kHz를 넘은 7 kHz는 |7 - 10| = 3\ \mathrm{kHz}로 접힙니다. 04장 접힘 보기.

바랙터 FM 발진기에서 음성 전압의 크기가 주로 정하는 것은?

중심 주파수는 DC 바이어스, 편이의 크기는 음성 전압이 정합니다. 05장 튜닝 곡선.

IF 455 kHz 하나만 쓰는 VHF 수신기의 문제는?

06장 이미지 주파수 시뮬레이터에서 IF를 바꿔 보세요.

50 Ω 급전선에 25 Ω 부하를 연결했을 때 SWR은?

\mathrm{SWR} = Z_0/Z_L = 50/25 = 2(저항 부하일 때 큰 값을 작은 값으로 나눈 비)입니다. 07장 급전선.

SSB 수신기의 동조가 어긋나 목소리가 기계음처럼 들리는 이유는?

08장 BFO 시뮬레이터에서 소리로 들어 보세요.

FT8이 사람이 듣기 어려운 약한 신호도 복호하는 이유로 알맞지 않은 것은?

FT8에는 출력을 높이는 장치가 없습니다. 짧은 메시지, 강한 오류 정정, 좁은 대역과 정해진 슬롯이 감도를 만듭니다. 10장 워터폴.

두 안테나 높이를 각각 4배로 올리면 전파 지평선 거리는?

지평선은 높이의 제곱근에 비례합니다. 12장 링크 예산.